日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시장 '영업전' 불꽃
MR 증원·전문MR 배치 등 정보제공 강화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7-04 15:27   수정 2008.07.04 15:50


 
일본의 제약 각사가 관절류마티즘치료제의 정보제공 체제강화를 통한 영업전을 벌이고 있다.

에자이와 쥬가이제약은 항체의약품의 신약전개를 추진하기 위해 류마티즘질환 분야의 전문성을 높인 MR을 배치하는 한편, 선행기업인 다나베미쯔비시제약도 전문MR을 증원하여 영업범위를 확충하고 있으며, 아스텔라스제약은 주력제품의 하나인 면역억제제를 류마티즘에 적응을 추가하여 판매를 확대시켜 가고 있는 등 신약의 성장이 지속되는 류마티즘약 시장에서 적절한 정보제공을 통해 매출확대를 목표하고 있다.

에자이는 최근 발매한 '휴미라'와 관련, 류마티즘 전문의료기관에 정보제공을 하는 MR을 전국적으로 50명 배치했다. 공동판촉을 하는 애보트재팬과 즉효성과 안전성을 추가 검증하는 전례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에자이는 의약사업부내에 면역·염증실도 신설하여 전문의와 자연스러운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쥬가이제약은 '악템라'의 관절류마티즘 등의 효능추가를 4월에 취득함에 따라 일반 MR 900명중 악템라의 정보제공에 비중을 두는 MR을 배치하여 류마티즘영역의 전문교실을 실시했다. 환자 3,000례의 전례조사를 우선 실시하여 의료시설에서 적정사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레미게이트'의 선행발매로 류마티즘분야에서 항체의약 등 바이오제제의 시장을 개척한 다나베미쯔비시는 전문담당자를 전국의 영업지점에 1∼2명씩 배치하고 전문의료기관 이외에도 추가로 일반개업의에게도 정보제공을 시작했다. 올해 4월기준 전문MR은 지난해 10월 합병시에 비해 75명 증가한 170명, 앞으로도 단계적으로 증원해 나갈 예정이다.

2005년에 류마티즘의 효능을 추가한 '프로그라푸'를 판매하는 아스텔라스는 류마티즘 전문의료기관을 개척한다. 지난해 246억엔 중 4분의 1정도를 류마티즘영역에서 벌어들였고 올해도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일본의 관절류마티즘약 시장규모는 추정 800억엔. 질환수식성 항류마티즘약 등으로 효과가 없는 환자에 대해 항체의약 및 면역억제제가 사용되면서 그 유효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면서 시장은 확대경향을 보이고 있다.

다만, 항체의약 등에서는 감염증 및 아낙필락시쇼크 등 부작용도 일부 확인되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용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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