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에너지 드링크 콜!
새 유형 에너지 드링크 ‘MTN 듀 라이스 에너지’ 美 발매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3-19 16:06   수정 2021.03.20 12:08

펩시콜라가 새로운 유형의 에너지 드링크를 미국시장에 발매하기 위해 이미 프로농구(NBA)의 전설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한 르브론 제임스 선수와 손을 잡아 화제다.

이 새로운 에너지 드링크의 이름은 정신력과 면역계의 향상에 도움을 제공하면서도 설탕은 첨가되지 않아 아침시간에 하루를 시작하고자 할 때 도움을 주는 성분들로 개발된 ‘MTN 듀 라이스 에너지’(MTN Dew Rise Energy)이다.

펩시콜라는 ‘MTN 듀 라이스 에너지’를 발매하면서 NBA의 아이콘이자 기업가, 자선활동가, 그리고 강한 정신력의 소유자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완벽한 파트너라는 판단에 따라 르브론 제임스와 손을 잡은 것이다.

‘MTN 듀 라이스 에너지’는 약 180mg의 카페인, 비타민A, 비타민C, 각종 항산화 성분 및 과즙을 함유하고 있다.

함유성분들 가운데 시티콜린(citicoline)과 카페인은 명료한 정신력을 향상시켜 주는 원료로 포함되었고, 아연 성분이 면역계 향상을 위해 사용됐다.

이에 따라 ‘MTN 듀 라이스 에너지’를 음용하면 의욕을 일깨우고 하루를 오롯이 자신의 것으로 차지할 수 있는 힘을 얻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는 것이 펩시콜라 측의 설명이다.

펩시콜라의 파비올라 토레스 최고 마케팅 책임자 겸 에너지 드링크 담당부회장은 “에너지 음료가 갈수록 기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가운데 아침을 일깨우고 정신력과 면역계 향상을 돕는 ‘MTN 듀 라이스 에너지’를 선보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르브론 제임스는 동기부여의 완벽한 본보기이자 전설적인 자리에 오른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농구코트 안팎에서 특유의 탁월함을 지속적으로 과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돕는 데 헌신을 아끼지 않고 있는 인물이 바로 르브론 제임스라는 것이다.

르브론 제임스는 “매일매일이 우리 모두에게 일어설 기회를 주는 날이라고 하는 이 에너지 음료에 담긴 메시지를 처음 접했을 때 내 마음 속에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다”면서 “펩시콜라와 손잡고 그 같은 삶을 전파할 기회를 얻게 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단언했다.

양측은 다년간 제휴계약을 맺은 것이어서 르브론 제임스는 ‘MTN 듀 라이스 에너지’ 이외에 펩시콜리의 다른 제품들과 관련한 활동에도 참여할 전망이다.

펩시콜라의 애덤 하터 미디어‧스포츠‧엔터테인먼트 담당부회장은 “지금 지구촌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유명인물이 바로 르브론 제임스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가 코트를 점령한 가운데 기업을 일구고 있고, 가족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으면서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주저하지 않는 인물이기 때문”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에 따라 르브론 제임스 선수는 비단 ‘MTN 듀 라이스 에너지’에 최상의 브랜드 파트너이자 우리가 교육, 사회정의 및 지역사회 구상 등을 통해 기여하고자 하는 긍정적인 영향에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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