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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포(meat snacks)의 글로벌 마켓이 오는 2026년이면 113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2018년에 74억 달러대에 도달했던 이 시장이 2019~2026년 기간 동안 납작 엎드리지 않고 연평균 5.5% 안팎의 꾸준한 성장세를 내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물론 여기서 언급된 ‘육포’란 비단 육포에 국한되지 않고 스틱이나 바(bars) 등과 같이 좀 더 폭넓은 유형의 육류 가공식품들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미국 오리건州 포틀랜드에 소재한 시장조사‧컨설팅기관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Allied Market Research)는 19일 공개한 ‘제품유형별, 특성별, 유통경로별 육포시장: 글로벌 기회분석 및 2019~2026년 업계 전망’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간편식을 원하는 수요의 확대와 함께 소매 유통구조의 발달, 짭짤한 스낵류를 선호하는 니즈의 부각 그리고 혁신 트렌드에 힘입어 글로벌 육포 마켓이 확대를 거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높은 제조비용은 이 시장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딴죽을 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 소셜 미디어 마케팅의 출현과 고급화 추세가 업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보고서는 기대감을 표시했다.
보고서에서 언급된 제품유형별로 볼 때 이 시장은 육포가 지난 2018년 현재 전체 시장에서 40% 이상의 마켓셰어를 점유하면서 최대품목의 자리를 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육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오는 2026년까지도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면서 선도주자의 위치를 잃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 이유로 보고서는 육포가 북미지역 등의 시장에서 워낙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데다 가격이 적당하다는 점을 꼽았다.
하지만 2019~2026년 기간에 가장 발빠르게 성장할 유형으로 보고서는 바(bars) 형태의 미트스낵을 꼽았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데다 독특한 맛이 인기를 끌면서 이 시장이 해당기간 동안 연평균 6.8%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특성별(nature)로 보면 기존식품들이 지난 2018년 현재 80%를 상회하는 마켓셰어를 독차지한 데다 오는 2026년까지도 지금의 위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손쉬운 접근성과 적정한 가격 등의 강점이 추진력을 제공할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
그런데 오가닉 부문이 다양한 유형의 오가닉 푸드를 원하는 수요가 폭주함에 따라 2019~2026년 기간에 연평균 6.8%의 발빠른 성장세를 과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한편 지역별로 보면 북미시장이 지난 2018년 현재 글로벌 마켓 매출액에서 40%에 가까운 몫을 점유하면서 최대 마켓으로 군림했음이 눈에 띄었다.
더욱이 북미시장은 오는 2026년까지도 현재와 같은 위치를 유지하는 데 흔들림이 없을 것으로 추측됐다. 스낵류 소비가 워낙 활성화되어 있는 지역인 데다 간편식 수요가 증가일로를 치닫고 있고, 관련 제조업체의 수 또한 날로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그 같이 추측한 근거이다.
그러나 2019~2026년 기간 동안 가장 발빠르게 성장할 지역으로 보고서는 아시아‧태평양시장을 지목했다.
간편식 수요의 확대와 밀레니얼 세대 인구의 급증에 힘입어 이 기간 동안 연평균 6.6% 성장해 나갈 수 있으리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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