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유산균 제품 공식몰 ‘락트몰’ 론칭
비비코리아, ‘엘비락트’ 추석 한정 3+1 이벤트 실시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9-04 15:19   
불가리아 국영기업의 유산균 제품의 국내 독점 판매원인 비비코리아가 엘비락트 유산균을 공식 판매하는 락트몰을 론칭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추석 한정 3+1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엘비락트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불가리아 오리지널 유산균이다. 불가리아 발효 유산균은 불가리아의 주요 식품 수출 품목 중 하나이며, 엘비락트의 제조사인 엘비 불가리쿰(LB Bulgaricum)은 유산균 종주국인 불가리아의 국영기업으로 효모 라이선스에 대한 수출, 관리, 운영, 판매에 대한 독점권을 가지고 있다. 전 세계 26개국에 유산균을 수출하고 있으며 한 국가당 한 개의 수입 업체에만 독점 라이선스를 부여해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국내 유산균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함께 체내 유산균의 중요성이 전파를 타면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데 이유가 있다. 이와 더불어 유산균 관련 새로운 용어들도 소비자들에게 소개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신바이오틱스, 모유유산균 등이다.

엘비락트는 좋은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함께 구성된 신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여기에 주요 성분인 락토바실러스 가세리는 모유유산균의 대표적인 박테리아이다. 이 성분은 균주를 위산으로부터 보호하고 장에 잘 부착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심지어 배변에서까지 유산균이 살아서 검출될 만큼 강력한 유산균이다.

엘비락트는 경희대병원 등에서 의사가 원외처방하는 제품으로 먼저 유명세를 떨쳤다. 여기에 대한항노화학회에서 인증 받은 유일한 유산균이란 타이틀도 장점이다.

락트몰 관계자는 '유산균 종주국인 불가리아의 국영기업에서 생산하는 엘비락트는 임산부와 유아도 섭취 가능하며, 추석 선물은 물론, 집들이 선물이나 돌잔치 선물로도 좋은 아이템'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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