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노화, 20대부터 관리하고 예방해야

외출 준비를 하면서 문뜩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보고 놀랄 때가 있다. 계절을 한 번 지나 온 것뿐인데 눈가에 잔주름은 늘고, 양 볼의 모공은 넓어졌고 날렵했던 턱 선은 그 모습은 감춰져 있기 때문이다.

피부 노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모습이지만 바쁜 일상에서 인지하지 못하다가 불현듯 자신이 나이가 들어 감을 인지하면서 피부 노화에 대한 고민은 시작된다.

피부 노화는 나이가 들어 가면서 몸 전체적으로 자연적인 노화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와 자외선과 같은 외부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노화 현상으로 나눌 수 있다. 노화는 막을 수 없지만 다른 사람 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고 싶지 않은 것이 보통 사람의 마음으로 이를 위해서는 평소 부단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에 따라서 노화의 정도 차이가 많이 발생하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올바른 방법으로 하루에 2~3회 덧발라야 한다. 귀찮다고 나한테 맞지 않는다는 등의 여러 경우의 들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다면 피부가 노화가 가속 되는 것은 막을 수 없게 된다.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피부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적당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억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만병의 근원이기도 한 스트레스는 피부 노화 증상과도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해소하는 것도 피부 노화 예방에 중요한 한 요소이다.

피부 노화를 늦추기 위한 기본적인 관리와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많은 차이를 보이지만 젊고 탄력 있는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다면 가까운 피부과에서 현재의 피부 상태를 진료 후 자신의 피부에 적합한 치료를 선택해서 꾸준하게 받는 것이 좋다.

다양한 형태의 관리 치료 및 레이저 치료 및 주사 치료 등으로 피부 노화를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다. 수 많은 치료 중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여 노화된 피부를 개선하고 젊은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면 100세 시대에서 더 젊고 활기찬 노년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피부 노화가 시작 되는 20대의 피부에서는 피부 탄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 주는 관리 치료와 광선 치료를 주기적으로 받아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 현상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한 광선 치료 또는 초음파, 고주파 치료 등이 효과적이다.

듀오피부과 홍남수 원장은”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은 20대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미리 관리하고 치료 할 경우 젊은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벼운 치료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어 어려서부터 피부관리를 꾸준하게 받는 것이 피부 노화 관리에서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피부 노화 관리를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고 전했다.

30대 이후부터는 적극적인 레이저 치료 또는 주사 치료 등으로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표정 주름이 깊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보톡스 치료를 받거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는 필러 시술과 리쥬란 힐러와 같이 손상된 진피 세포를 복원시켜 주는 주사 치료도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고주파, 초음파, 프락셔널 레이저 등 다양한 형태의 레이저 치료도 노화된 피부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다양한 치료와 방법이 있지만 스스로 노력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피부 노화는 빨리 찾아 오게 된다.

100세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로 보다 더 젊고 건강한 내일을 준비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