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지 않고 담백한 맛이어서 건강친화적인 스낵을 세이보리 스낵(savory snacks)이라 부른다.
이와 관련, 글로벌 세이보리 스낵 마켓이 오는 2025년이면 2,184억4,000만 달러 규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목되고 있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리서치&마켓社는 24일 공개한 ‘제품별, 유통채널별, 입맛별, 영역별 세이보리 스낵 2014~2025년 전망’ 보고서에서 이 같이 내다봤다.
보고서는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도 개선과 함께 건강에 유익한 스낵류를 소비하는 추세가 득세함에 따라 세이보리 스낵 마켓의 수요가 갈수록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신제품 개발을 위한 주요 식품기업들의 연구‧개발 투자가 늘어나면서 한층 다양한 맛의 세이보리 스낵이 발매되어 나오고 있고, 덕분에 글로벌 마켓이 성장하는 데 중요한 추진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보고서는 아울러 유통환경의 변화와 전자상거래의 활성화 또한 차후 9년 동안 세이보리 스낵 마켓이 성장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견과류 및 씨앗류 스낵이 포테이토 칩이나 압출형성 스낵(extruded snacks) 등보다 가장 발빠른 성장세를 과시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일본이나 브라질 등에서 수요가 늘어나면서 2016~2025년 기간 동안 연평균 9.4%에 달하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으리라는 것.
유통채널별로 보면 편의점이 취급의 간편성을 무기삼아 오는 2025년이면 전체 시장에서 33% 이상의 점유도를 기록하면서 가장 선호받는 채널로 부각될 것이라고 보고서는 추정했다.
입맛별로 볼 경우 구운(roasted/toasted) 세이보리 스낵이 2016~2025년 기간 동안 연평균 8.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득세할 것으로 봤다. 그 만큼 구운 스낵류가 소비자들의 입맛에 친밀한 식품이라는 의미이다.
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이 지난 2015년 30% 이상의 마켓셰어를 점유한 가운데 가장 발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인도와 인도네시아, 태국 등 개발도상국에서 세이보리 스낵류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어 오는 2025년까지 시장이 성장하는 데 가속도가 붙을 수 있으리라는 단언이다.
이 같은 현실에 주목한 세이보리 스낵 메이커들이 새로운 맛의 제품을 개발하는 데 앞다퉈 나서고 있는 추세에도 보고서는 주목했다.
다만 많은 마케팅 비용이 소요되고 있는 데다 유통망 개선을 위한 투자증액을 필요로 한다는 점은 세이보리 스낵 마켓에 진출하고자 하는 업체들이 유념해야 할 특성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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