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7억 달러 규모를 형성한 글로벌 감초 추출물 마켓이 오는 2025년이면 23억9,390만 달러 볼륨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2017~2025년 기간 동안 연평균 4.0% 정도의 달콤 쌉사롬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는 것이다.
미국 뉴욕주 앨바니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트랜스페어런시 마켓 리서치社(Transparency Market Research)는 4일 공개한 ‘글로벌 감초 추출물 마켓: 2017~2025년 글로벌 업계분석, 규모, 마켓셰어, 성장, 트렌드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내다봤다.
이와 관련, 감초 추출물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감미료 용도로 사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항바이러스, 항염증, 항균 및 간 보호 등 여러모로 건강 효용성을 내포해 빈도높게 사용되고 있다.
감초 추출물은 이에 따라 식‧음료, 생약, 제약, 담배 및 피부관리 제품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감초 추출물 마켓이 오는 2025년까지 준수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서는 예상했다. 그 만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감초 추출물을 찾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감초 추출물 마켓이 성장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할 요인들 가운데 하나로 보고서는 의료용도의 천연물 수요를 꼽았다. 항염증, 항균 및 간 보호작용 뿐 아니라 이상지질혈증 치료, 염증에 의해 나타나는 피부색소 과다침착 개선 등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
형태별로 보면 감초 추출물 마켓은 분말제, 반 유동제 및 고형제 등으로 분류되고 있다.
보고서는 이 중 분말제가 지난해 가장 높은 마켓셰어를 점유한 데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피부관리 제품은 말할 것도 없고 식‧음료 등에 분말제 타입의 감초 추출물이 워낙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덕분이라는 단언이다.
분말제 타입의 감초 추출물이 은은한(mide) 향기를 품고 있고, 강하지 않은 감미료 효과를 나타낸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고 보면 분말제 타입의 감초 추출물은 전체 중량의 2~15% 정도를 감초산(또는 글리시리직산: glycyrrhizic acid)이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오는 2025년까지 가장 발빠는 성장세를 과시할 유형으로 보고서는 반 유동체(semi-fluid/paste) 제형을 손꼽았다.
유형별로 볼 경우 제약용, 식품용 및 사료용 등으로 분류될 수 있는데, 이 중 지난해 가장 큰 몫을 시장점유율을 차지한 것은 식품용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서는 언급했다.
그리고 식품용은 오는 2025년까지도 꾸준한 오름세를 내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 같이 예상한 사유로 보고서는 감초 추출물 특유의 감미효과가 설탕을 대체하는 천연 감미료로 다양한 식품들에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반면 오는 2025년까지 가장 빠른 성장세를 내보일 용도로 보고서는 사료용을 지목했다.
감초 추출물의 면역조절, 항염증 및 간 보호 작용이 동물과 어유의 면역성과 성장속도를 배가시키는 데 유용하다는 것이 보고서가 사료용을 지목한 근거이다.
이밖에도 보고서는 용도별로 봤을 때 식‧음료용이 지난해 최대의 마켓셰어를 점유했다고 풀이했다.
이에 비해 오는 2025년까지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률을 내보일 용도로는 담배용을 꼽아 얼핏 고개가 갸웃거려지게 했다.
알고 보면 이 또한 감미제로 유용한 감초 추출물의 특성이 최근 대중적 인기가 치솟고 있는 가향(加香) 담배를 제조하는 데 이보다 더 좋을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 보고서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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