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약함유 미르치약 CMIT/MIT성분 전혀 없다
가습기살균제 원료 치약 파문으로 또다시 소비자 주목
이종운 기자 news@yakup.co.kr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9-28 08:56   

가습기살균제 원료를 사용한 치약들이 안전성 문제로 또다시 도마위에 오른 가운데 몰약함유 미르치약은  CMIT/MIT성분이 전혀 없는 제품으로 소비자 주목을 받고 있다.

㈜미르존몰약연구소(대표/CEO 박용만)는 자사의 ‘미르치약’에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화학 방부제인 CMIT-MIT성분이 전혀 함유되어 있지 않다고 28일 공식 발표했다. 미르존몰약연구소에서 개발한 미르치약은 현재 전국 유명 약국과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2014년도 10월 시중에 판매중인 치약 60%가 국내외 연구에서 인체에서 유해하다는 판정을 받은 파라벤과 트리클로산이 함유되어서 암 유발설로 온나라가 시끄러웠다.

2년만에 사회적으로 공분을 산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이어 ‘살균제치약’이 생필품유통시장에서 유해성 논란 대상으로 또다시 떠오르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화학물질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CMIT·MIT)이 검출된 치약 11종을 회수한다고 26일 밝혔다.

CMIT는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hloromethylisothiazolinone)의 약어로서 한마디로 화학 방부제다.

이번 회수 대상 11개 제품에는 CMIT/MIT가 0.0022∼0.0044ppm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양치한 후 입안을 물로 씻어내는 제품 특성상 인체에 유해성은 없다고 식약처에서 발표한 바 있다.

지난 2014년도 10월 독성학자들의 모임인 한국독성학회에서 ”치약속에 파라벤이 없다 해도 다른 방부제 성분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방부제가 파라벤보다 더 안전하다는 근거 또한 없다”고 발표했던 학자들의 주장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수천명의 사상자를 낸 가습기 살균제부터 흡입독성 향균필터, 실명을 야기할 수 있는 차량 메탄올 워셔액까지 생명을 노리는 화학물질제품이 도처에 널려있다.

화학방부제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몰약’과 같은 다양한 천연물질 연구가 더욱 활발하게 일어나야 할 것같다.

미르존몰약연구소 김진우소장은 “소비자들로부터 몰약이 함유된 미르치약에도 CMIT성분이 함유되어 있느냐는 문의가 숱하게 들어오고 있다”며,” 미르치약’에는 화학 방부제인 CMIT-MIT성분이 전혀 함유되어 있지 않고 몰약,우슬,복령 등 7가지 전통 한방원료를 배합한 몰약조성물 ‘MHS-90’이 10%이상 함유된 고기능성 제품이라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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