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해를 맞는 화장품산업의 표정이 밝다.
최근 잇따라 발표되는 국내외 경제 전망이 썩 좋은 편이 아닌데도 말이다.
왜일까. 희망이 있어서다. 희망은 모든 고난과 역경을 이길 수 있는 최상의 묘약이다.
화장품산업 희망의 원천은 수출이다.
정보와 인력 등 인프라를 갖춘 대기업은 물론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들도 수출을 새해 최대 경영지표로 삼고 있다.
지난 몇 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온 화장품 수출이 올해에도 상승세를 탈 것으로 확실시되는 배경이다. 하지만 전혀 다른 문화와 관습 그리고 환경을 지닌 국가로의 수출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과거에 비해 우리 화장품의 인지도와 이미지가 크게 좋아진 건 사실이다.
하지만 단순히 ‘메이드 인 코리아’만 내세우기에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수출 대상국가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가 필요한 이유다.
본지가 신년특집으로 ‘아시아 10개국의 화장품 시장 정보’를 선택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조사 대상 10개국은 모두 우리나라 화장품의 핵심 교역국이거나 향후 수출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큰 국가들이다.
내용은 국가별 시장현황과 전망 및 제도와 법규 그리고 소비자 트렌드와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Tip에 이르기까지 놓쳐서는 안될 주요 사항들을 담았다.
이 정보는 정부와 산업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많은 공을 들여 내놓은 귀중한 자료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다.
이번 특집은 포괄적이나마 상대를 알 수 있는 기본적인 정보들로 꾸며진다.
상대를 안다는 것은 승률로 봤을 때 절반을 얻는 셈이다.
나머지 절반의 승률은 나를 아는데서 확보된다.
상대를 공략하기 위해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파악 할 수 있다면 성공은 보장된다.
■조사 대상 10개국=△중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타이완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
■조사 내용=△시장규모 △트렌드와 이슈 △화장품 수입동향 △한국산 화장품 수입동향 △제도 및 법규 △브랜드별 포지셔닝 현황 △화장품 유통채널 △성공적 진출을 위한 T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