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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다미아(macadamias) 섭취로 나빠진 건강 되돌리세요~
항공기 회항사건으로 인해 마카다미아가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 견과류의 효능을 조명했던 연구사례들에 새삼 눈길이 쏠리고 있다.
캐나다 온타리오州 토론토에 소재한 聖 미카엘병원 임상영양학센터의 존 L. 시벤파이퍼 박사 연구팀은 ‘국립과학도서관誌’(PLoS One)에 7월 게재한 보고서를 통해 2형 당뇨병 환자들이 마카다미아를 포함한 견과류를 섭취하면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톡톡히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견과류 섭취가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수치 조절에 미친 영향’이다.
시벤파이퍼 박사팀은 총 450명의 피험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던 12건의 임상시험 사례들로부터 도출된 자료를 면밀히 분석했다.
그 결과 마카다미아를 비롯해 아몬드, 브라질 넛, 캐슈, 밤, 코코넛, 헤이즐넛, 피칸, 호두, 잣 및 피스타치오 등의 견과류를 3개월 동안 1일 2회(servings) 정도 섭취한 그룹의 당화헤모글로빈 수치와 공복시 혈당 수치가 견과류 섭취를 억제한 그룹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시험에서 피험자들이 섭취한 견과류의 양은 1일 평균 56g 정도였다.
한가지 눈에 띄는 것은 이들 시험에 참여한 피험자들 가운데 땅콩을 섭취한 경우는 배제되었다는 점이었다.
시벤파이퍼 박사는 “견과류의 지방 함량이 높지만, 인체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이어서 문제될 것이 없는 데다 견과류 자체의 칼로리량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피험자들에게서 체중이 증가한 사례들은 관찰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미국 캘리포니아州 로마린다에 소재한 로마린다대학 공중보건대학의 조안 사바테 박사 연구팀은 ‘국립과학도서관誌’(PLoS One)에 올해 1월 게재한 보고서에서 견과류를 다량 섭취한 그룹의 비만 및 대사계 증후군 발생률이 견과류를 많이 섭취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50% 가까이 낮게 나타났다고 밝혀 주목받았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견과류 섭취와 대사계 증후군 및 비만 비율의 반비례 상관관계’.
사바테 박사팀은 총 803명의 조사대상자들을 대상으로 1일 평균 견과류 섭취량이 16g에 달한 최대 섭취그룹에서부터 1일 평균 5g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난 최소 섭취그룹에 이르기까지 분류한 후 비만 및 대사계 증후군 발생률을 비교분석했다.
조사대상자들이 섭취한 견과류에는 아몬드, 브라질 넛, 캐슈, 헤이즐넛, 피칸, 잣, 피스타치오, 호두와 함께 마카다미아가 포함됐다.
분석결과는 마카다미아를 비롯한 견과류를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의 비만 및 대사계 증후군 발생률이 최소 섭취그룹에 비해 46%가 낮게 나타났다는 것이었다. 다시 말해 반비례 상관성이 확연하게 눈에 띄었다는 설명이다.
캐나다 온타리오州 토론토에 소재한 聖 미카엘병원의 데이비드 J. A. 젠킨스 박사 연구팀은 미국 심장협회(AHA)가 발간하는 ‘써큐레이션’誌(Circulation) 2002년 8월호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견과류 섭취에 따른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효과를 조명해 관심을 모았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관상동맥질환 발생 위험요인들에 아몬즈 섭취가 미친 용량 비례적 반응’이다.
젠킨스 박사팀은 평균연령 64세의 남‧녀 고지혈증 환자 27명을 대상으로 3개월에 걸쳐 각각 1개월 동안 차례로 1일 평균 아몬드 74g 및 37g, 그리고 마지막 3개월째에는 머핀 스낵을 매일 섭취토록 하는 방식의 연구를 진행했었다.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젠킨스 박사팀은 조사대상자들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 체중 등을 지속적으로 측정했다.
그 결과 시험 참여자들이 매일 74g의 아몬드를 섭취한 기간 동안 이른바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9.4±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시험 참여자들이 매일 37g의 아몬드를 섭취했을 때에도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가 4.4±1.7% 감소했음이 눈에 띄었다.
두 그룹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및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의 비율 또한 각각 12.0±2.1% 및 7.8±2.2%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어 궤를 같이했다.
반면 시험 참여자들이 머핀 스낵을 섭취했을 때에는 이 같은 콜레스테롤 수치의 감소가 관찰되지 않았다.
젠킨스 박사는 “이번 연구가 비단 아몬드 뿐 아니라 마카다미아와 피칸, 땅콩, 피스타치오 등의 다른 견과류들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임이 입증된 바 있다”고 상기시키면서 섭취를 권고했다. 다시 말해 아몬드 등의 견과류를 마치 스낵류처럼 수시로 섭취할 경우 관상동맥질환들이 발생할 위험성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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