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과 뷰티 소통과 화합 그리고 비즈니스의 장으로 ‘우뚝’
‘2014 국제뷰티엑스포 코리아’ 글로벌 박람회 가능성 입증… 해외바이어 참가 급증
김재련 기자 chic@beautynury.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11-12 14:17   수정 2014.11.12 14:45


화장품 및 뷰티산업을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제12회 뷰티엑스포 코리아’가 지난  7일부터 3일간 삼성동 코엑스 홀 C, D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서울메쎄가 주관하는 ‘뷰티엑스포 코리아’는 매년 150개 이상의 기업과 3만여 명의 참관객이 찾는 행사로 화장품·메이크업, 이미용, 피부미용, 네일아트 등 뷰티 연관 산업까지 국내외 뷰티산업의 흐름을 살펴보고 신제품 및 기술성과 등을 전시하는 자리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참가기업의 전시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최 측이 뷰티업종별 전문 파트너들과 연계해 카테고리를 보다 세분화한 점이 두드러진 특징으로 꼽혔다. 카테고리별로 전시장을 분류해 참가업체들의 국내외 판로개척과 내수시장 브랜드 홍보에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게 주최 측 복안. 이에 코네일페어, 코스메틱 OEM·ODM 페어, 국제유기농화장품엑스포, 에스테틱·스파 페어, 국제두피모발건강엑스포 등 총 5개의 행사가 동시 개최됐다.

특히 본지가 개최한 ‘코스메틱 OEM·ODM 페어’는 화장품 원·부재료 등 화장품 제조 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네일 미용인들과 네일에 관심 있는 관람객을 위해 한국네일경제인협회가 마련한 ‘코네일 페어’는 부스마다 새로운 테크닉을 선보이거나 무료로 네일아트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을 설치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았다.


이밖에도 전시 기간 중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는 ‘아시아 미 페스티벌·뷰티 컨테스트’를, 한국네일예술교류협회는 ‘서울 인터내셔널 네일 페스티벌’을 각각 개최하는 등 전시장 내 대회장에서 다양한 뷰티분야의 콘테스트도 열렸다.

우리나라 첫 미용사(네일) 국가자격증 시험을 앞둔 시점인 만큼 이를 대비한 행사도 준비됐다. 박람회 개최 첫날인 7일에는 네일 미용사 국가자격증 필기시험을 위한 모의 시험평가를 시행했다. 실전 모의고사를 통한 최종점검과 한서대 피부미용학과 류은주 교수의 문제풀이 직강 형태로 진행됐다. 또 엔퓨오 오현정 대표와 아이스젤 권랑경 대표는 실기시험을 대비해 각각 아크릴과 젤 네일아트 시연을 펼쳐 발길을 끌었다.

눈에 띄는 현상은 뷰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여타의 박람회와 달리 일반인과 학생층의 방문 비율이 높아진 것. 또 한류뷰티에 힘입어 해외 각국에서 온 참관객 및 바이어도 간간히 눈에 띄었고 참가업체와의 상담 및 계약을 진행하는 모습이었다. 

서울메쎄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주로 동남아나 특정 국가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방문했다면 올해는 K-뷰티의 영향으로 아시아, 유럽 등 대륙별로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가 상담에 참여해 한국 화장품·뷰티시장에 관심을 보였다”며 “올해 부스 참가업체의 의견을 많이 반영해 내년에는 색다르고 획기적인 방식으로 ‘국제뷰티엑스포’를 진행하는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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