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바이오가 유기가공식품 정제에 필요한 활택제와 관련한 특허를 등록했다.
코스맥스바이오(대표이사 김동섭)는 최근 '아스코르빌팔미테이트'와 '아스코르빌스테아레이트'를 유기가공식품 정제 제품에 필요한 활택제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 특허등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활택제란 정제 제품을 가공할 때 분말의 흐름성을 향상시키고 타정 펀치와 다이와의 마찰을 줄여 주어 정제가 펀치에서 잘 떨어지게 하는 성분으로 제품 제조에는 필요한 필수 성분이다.
유기가공식품 정제 제품 제조 가공에 사용할 수 있는 고시된 가공 보조제 중 활택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식품첨가물은 탤크를 비롯해 카나우바왁스,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성분은 스테아린산마그네슘이지만 유기가공식품 정제 제품에는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이 점 때문에 유기가공식품 정제 제품에 꼭 필요한 활택제 성분을 극복하기 위한 대체물질 발견이 업계의 주요 관심사로 부각돼 왔다.
코스맥스바이오가 등록한 특허는 비타민C의 유도체 형태인 '아스코르빌팔미테이트'와 '아스코르빌스테아레이트'의 정제용 활택제로서 유기가공식품의 활택제 조성물에 대한 것이다.
아스코르빌팔미테이트와 아스코르빌스테아레이트는 비타민C의 유도체로 오일류의 산화방지제로 사용돼 왔다. 또, 정제에 사용해 분말의 흐름성을 향상시키고 정제와 타정 펀치는 물론 마찰을 줄여 주는 효과로 잘 떨어지게 하는 활택제로써 활용이 가능하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이같은 점을 감안해 유기가공식품 정제 사용이 가능하면서 스테아린산마그네슘과 같은 활택제의 기능을 대체 할 수 있는 물질을 찾게 됐고, 아스코르빌팔미테이트와 아스코르빌스테아레이트가 스테아린산마그네슘에 버금가는 활택제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맥스바이오 관계자는 "유기가공식품 정제 제품 개발이 가능해 유기농에 대한 소비자 욕구에 부응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고객사에서도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말 제천으로 공장을 확대 이전하면서 생산능력을 보완했다"라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코스맥스바이오 중앙연구소는 신원료와 신제형 개발을 통해 신제품을 다각화하는데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