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산행이나 캠핑 등 바깥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이다. 하지만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감기나 다양한 질환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진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가을철 아웃도어 활동에 대비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했다. 해당 성분은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 면역력 향상 홍삼
날씨 변화에 온종일 노출되면 신체 균형이 흐트러져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기온이 낮은 야외에 텐트를 설치하고 잠을 자면 쉽게 피로해지고 감기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체온이 1도 낮아지면 면역력이 30% 정도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환경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신체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더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홍삼, 클로렐라, 알로에겔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이다. 당귀혼합추출물도 면역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 에너지 보충·운동능력 향상
산행 등 야외활동을 할 때는 시간당 약300kcal 이상의 칼로리를 소모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많은 체내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에너지를 보충해 줄 수 있는 간편한 간식이나 수분함량이 높은 과일 등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아울러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는 마그네슘과 체내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는 나이아신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이 밖에도 근력 운동 시 운동수행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크레아틴,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옥타코사놀 함유 유지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한다.
△ 관절·뼈 건강 도움…글루코사민
맑은 날씨에 가을산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고 근육이나 관절이 긴장한 상태이기 때문에 무리한 활동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특히 중·장년층이나 노년층의 경우 무릎 관절이 손상되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준비 운동을 통해 근육과 인대를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관절과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대두이소플라본을 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뼈 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다. 또, 글루코사민, N-아세틸글루코사민, 디메틸설폰(MSM)은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며, 초록입홍합추출오일은 관절 기능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 환절기 피부건강도 중요
쌀쌀한 날씨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피부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야외활동 중에는 자외선에 피부가 무방비로 노출되기 때문에 빠르게 노화가 일어날 수 있다.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차단제 외에도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도록 하고 캠핑 시에는 자외선 차단 소재의 그늘막, 텐트 등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건조한 가을철 피부 속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물과 함께 피부 속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한데, 피부 보습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는 히알루론산, AP콜라겐 효소분해 펩타이드, 쌀겨추출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