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들빼기를 숙취해소 제품에 이용한다?
경북 보건환경연구원 관련 발명특허 취득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9-19 06:54   수정 2014.09.19 07:07

고들빼기를 이용한 숙취해소 관련 건강기능식품이 제품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고들빼기, 왕고들빼기를 이용한 숙취해소와 에탄올성 간 해독작용을 가진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발명특허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고들빼기 가운데 이고들빼기와 왕고들빼기 추출물을 이용해 숙취해소와 음주로 인한 간 기능 증진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발명에 이용된 고들빼기 잎과 뿌리 추출물이 아세트알데히드탈수소 효소에 높은 활성을 보여 숙취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빠르게 분해시켜 준다는 것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알코올 섭취에 의한 조직 손상을 예방하고, 활성산소 생성 저해로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하면서 "국내외에 개발·판매되는 숙취해소 음료의 부족한 효과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발명특허가 상용화되면 잎과 뿌리를 이용한 선식이나 분말, 과립, 음료 등의 제품에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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