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패키징 마켓 2019년 3,059억弗 규모 확대
아시아ㆍ태평양, 최대시장 부상ㆍ성장률도 최고 전망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9-04 17:31   

글로벌 식품 패키징 마켓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구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스페셜 푸드 및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 트렌드가 변화일로를 치닫고 있는 데다 식품포장 소재(素材) 분에야 괄목할 만한 발전이 눈에 띄고 있고, 기업의 마케팅 전략 또한 진보를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이와 함께 새로운 식품포장 소재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고, 개발도상국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식품포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가 향상되고 있는 현실 등도 식품 패키징 마켓의 확대에 추진력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소재한 국제적 시장조사기관 마켓&마켓社는 4일 공개한 ‘소재별(종이 및 판지, 플라스틱, 유리, 금속), 유형별(경화재, 반경화재, 신축재), 용도별(유제품, 제빵, 과자, 간편식, 과일, 채소, 육류, 소스, 드레싱) 식품 패키징 마켓 오는 2019년까지 글로벌 트렌드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내다봤다.

보고서는 다양한 식품 포장재의 소재별, 유형별, 용도별, 지역별 실태를 분석한 후 개별 시장규모를 금액으로 환산하는 등의 작업을 거쳐 작성된 것이다.

이와 함께 식품 패키징 마켓의 성장을 견인하거나 억제하고 있는 요인들과 시장 트렌드, 기회요인, 논란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이슈 등을 분석한 내용도 포함됐다.

보고서는 첨예한 경쟁이 “현재진행형”인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주요 업체들의 앞다퉈 성장전략을 채택하고 있는 데다 신제품 발매에 적극 나서고 있고, 관련기업간 전략적 제휴 및 인수‧합병 등의 요인들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식품 패키징 마켓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했다.

여기에 가공식품 포장에 적용되는 온갖 기술의 개발과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식품포장 소재에 대응하는 포장유형의 다양화 추세 등도 시장확대에 또 다른 촉매제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글로벌 식품 패키징 마켓이 오는 2019년에 이르면 3,059억5,510만 달러 규모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 추정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이 최대의 마켓셰어를 차지할 뿐 아니라 오는 2019년까지 연평균 시장 성장률 또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밖에도 보고서는 이머징 마켓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설비확대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는 업체들이 신제품 개발 및 발매를 통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연구‧개발 활동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 같은 케이스에 속할 메이저 기업들로 보고서는 미국의 록-텐 컴퍼니社(Rock-Tenn)와 크라운 홀딩스社, 호주의 암코社(Amcor)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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