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에서 몸에 좋은 효용성이 있음을 표방한 간편식(sanck foods)를 식간이나 식사시간에 먹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간식과 주식의 경계선이 갈수록 희미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앞으로 5년여 동안 이 같은 추세가 한층 눈에 띄게 나타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뉴욕州 포트워싱턴에 글로벌 본사를 둔 시장조사기관 NPD 그룹은 지난달 25일 공개한 ‘식생활의 미래: 오는 2018년에는 누가 무엇을 먹을까?’ 제하의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식사시간에 먹는 간편식 시장이 앞으로 5년 동안 5% 정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과시한 간편식으로 보고서는 냉장 요구르트, 바아(bars), 신선과일 등 몸에 좋은(better-for-you) 간편식들을 꼽았다. 건강에 유익한 데다 간편한 식품으로 인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식간이나 식사 때에 이를 섭취하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늘어날 가능성이 다분해 보인다는 것이다.
반면 단맛이 강한 간편식 및 디저트류는 주식으로 먹는 소비자들이 그다지 늘어나지 않아 앞으로 5년 동안 제자리 걸음을 유지할 것으로 봤다.
NPD 그룹의 대런 사이퍼 식‧음료 부문 애널리스트는 “몸에 좋은 간편식을 식간이나 식사 때에 먹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은 식품의 의미가 새롭게 규정되기에 이른 현실을 반영하는 하나의 좋은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즉, 전통적인 의미의 간식과 주식의 경계선이 갈수록 희미해지고 있다는 것이 사이퍼 애널리스트의 설명이다.
그는 “지금까지 소비자들은 하루 중 주식을 먹어야 할 때와 간식을 먹어야 할 때를 확실히 구분해 왔지만, 그 같은 행태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단언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사이퍼 애널리스트는 24~37세 사이의 밀레니얼스 세대와 38~48세 사이의 X세대, 0~23세 사이의 Z세대들이 좀에 좋은 간편식을 식간과 식사시간 때에 먹는 행태의 부각을 견인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간편식 자체에 대한 이들의 긍정적인 인식과 함께 몸에 좋은 식품을 섭취하면서도 간편함을 추구하는 성향이 맞물리면서 이들이 없는 간편식 부문의 성장은 상상조차 하기 어려워졌다는 설명이다.
사이퍼 애널리스트는 “식품 제조‧유통업체들은 이 같은 패러다임의 변화를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굳이 처음부터 간편식과 주식을 구분하지 말고,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할 때라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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