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성장사다리’ 화장품 기업은?
기린화장품·코바스 이어 라파스·세화피앤씨 선정
안용찬 기자 aura3@beautynury.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2-11 08:58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보험공사(www.ksure.or.kr)가 시행하는 ‘글로벌 성장사다리’ 2차 기업에 화장품 기업 가운데 라파스와 세화피앤씨가 뽑혔다. 앞서 1차에서는 기린화장품과 코바스가 선정됐다. 

‘글로벌성장사다리’는 중소중견기업을 수출 성장단계별로 분류하고 무역보험과 유관기관의 무역지원 서비스를 융합해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수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017년까지 300개 기업이 선정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이번 2차 글로벌성장사다리 기업에는 257개사중 수출초보기업(TBC) 20개사, 수출유망기업(TSC) 20개사 등 총 40개사를 추가 선정했다. 앞서 지난해 진행된 1차 선정기업에는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접수된 408개 중소중견기업 중 서류심사 및 현장방문,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74개 기업을 뽑았다.

이번 제2차 글로벌성장 사다리 기업 가운데 화장품 기업은 TBC에 라파스(화장품 도매업, 서울시 마포구 소재), TSC에 세화피앤씨(화장품 제조업, 충청북도 진천군 소재) 등 두 군데 업체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화장품 기업은 1차에 선정된 기린화장품, 코바스에 이어 총 4개사사 선정됐다.

수출초보기업(TBC·Trade Beginners Club)은 연간수출 1백만달러 이하, 수출유망기업(TSC·Trade Small-Giants Club)은 연간수출 100만달러~5,000만달러 이하, 글로벌 전문기업(TCC·Trade Champs Club)은 연간수출 5,00만달러 이상인 기업을 말한다.

선정기업들은 향후 최장 18년간(단계별 6년) 수출자금 대출을 위한 보증한도 우대(최대 100억원)와 수출대금 미회수 보상한도 우대(최대 3배), 보험(보증)료 할인(최대 70%), 신용조사 무료서비스(연간 30건) 등과 같은 무역보험 특별 우대를 받는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진흥공단 ‘수출금융지원자금 대출한도 확대(10억원→30억원), 무역사절단(지역별 무역사절단 파견 및 경비지원) 파견 우선선정, 코트라 ‘지사화사업(해외무역관을 통한 수출판로 개척지원) 대상기업’ 우선 선정, 무역협회 ‘수출 Start-up 프로그램’(시장·바이어정보,통번역,통관 등 정보지원) 자동가입, 수출자금 대출금리 우대(0.5~0.7%p), 경영컨설팅 지원 등 수출유관기관 및 금융기관에서 다양한 수출지원서비스를 함께 제공받는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매년 30~40개의 글로벌성장사다리 신규 회원사를 선정해 2017년까지 글로벌 수출강소기업 총 300개사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글로벌성장사다리 2차 선정기업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7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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