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2013년 동남아 시장에서 180% 성장
홍콩 15호점, 말레이시아 13호점 오픈
임흥열 기자 yhy@beautynury.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3-12-27 09:24   

토니모리(사장 정의훈)가 최근 홍콩 15호점(슌탁점)과 말레이시아 13호점(원시티몰점) 오픈과 함께 2013년 동남아 시장에서 전년 대비 180%의 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

토니모리는 이번에 신규 오픈한 홍콩 슌탁점과 말레이시아 원시티몰점을 포함해 동남아 지역에서 총 101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180% 성장을 기록함으로써 글로벌 브랜드화에 탄력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 전개를 통해 매출 200% 달성 및 코리아 넘버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의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특히 홍콩은 해외 시장에 진출한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 가운데 토니모리가 단연 돋보이는 성과를 일구고 있는 시장으로, 이번에 오픈한 슌탁점 역시 국내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셩완역 마카오 페리 선착장 내에 입점했다. 홍콩 슌탁점은 페리 선착장 입국 시 반드시 거쳐 가는 동선으로 셩완과 센트럴역 연결 통로 길목에 위치, 마카오를 오고 가는 현지 로컬 고객 및 외국 관광객의 왕래가 골고루 많은 지역이다. 오픈 당일 하루 매출만 한화로 1,000만원에 달해 앞으로의 매출 성장 추이에 따라 피크점, LCX점과 더불어 홍콩 시장 매출 증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홍콩 토니모리는 시장 내 확실한 브랜드 인지도와 꾸준한 매출 성장에 힘입어 이미 내년 2월 하버시티의 고급 화장품숍인 페이시스 입점이 확정되어 있으며, 2014년에도 10개 이상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 이에 따라 홍콩 시장에서 가장 성공한 국내 브랜드로서 두드러진 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이번에 오픈한 콸라룸푸르 원시티몰점을 비롯해 동부에 6개, 서부에 7개 점을 운영 중으로, 덥고 건조한 현지 기후의 영향으로 미백, 모공, 보습과 관련된 스킨케어 제품이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

말레이시아를 담당하고 있는 토니모리 해외사업팀 윤화영 주임은 “토니모리는 말레이시아 진출 시기가 다른 국내 브랜드보다 늦은 편임에도 현지 고객들 사이에서 브랜드 인지도는 월등히 높아 다른 어떤 지역보다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2014년에는 서부 콸라룸푸르와 동부의 산다칸, 빈툴루 지역 등에 최소 1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이번에 오픈한 원시티몰처럼 주로 말레이시아의 대형 쇼핑몰이나 백화점에 입점함과 동시에 고급 브랜드로 포지셔닝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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