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능식품시장이 연평균 7%의 성장을 지속해 오는 2012년에 이르면 1,95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렇다면 지난 2006년 기록되었던 1,280억 달러에 비해 52%나 성장한 수준의 것이다.
미국 매사추세츠州 캠브리지에 소재한 국제적 경영 컨설팅업체 사이언셔 어드바이저스社(Scientia Advisors)는 17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이 같이 예측했다. 다른 업종들이 주춤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도 유독 기능식품 분야는 기존의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으리라는 것.
글로벌 기능식품시장은 지난 2003년부터 2006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연평균 8%의 성장을 거듭했었다.
특히 보고서는 “연평균 7%의 성장률이라면 일반식품(conventional foods) 및 제약산업 분야가 오는 2012년까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4% 성장을 2배 가까이 상회하는 수준의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또 미국과 중국이 글로벌 기능식품시장의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 예측한 사유로 보고서는 최근 미국에서 눈에 띄고 있는 노령화 인구의 증가와 의료비 지출 앙등, 기능식품의 효능 입증과 관련한 학술적 진보, 해당기업들의 혁신노력 등을 꼽았다.
보고서는 기능식품시장의 확대 덕분에 앞으로 의료비 지출 감소에 대한 기여도가 더욱 높아지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도 보고서는 현재 글로벌 기능식품시장의 40% 이상을 미국이 점유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각국까지 포함할 경우 마켓셰어가 80%에 육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