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로 폴란드 기능식품시장의 경우 지난 2006년 10억 즐로티(3억 유로) 규모를 형성했을 뿐 아니라 현재도 연평균 25%에 달하는 고속성장을 지속하고 있을 정도.
그러나 기능식품시장이 확대일로를 치닫고 있는 것이 비단 폴란드에서만 눈에 띄는 독주현상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인접한 체크(舊 체코슬로바키아서 분리), 슬로바키아, 헝가리 등에서도 공통적으로 눈에 띄고 있는 하나의 트렌드이기 때문이라는 것.
게다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등은 오히려 폴란드 등보다 더욱 가파른 추세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는 동유럽 기능식품시장이 그 동안 상대적으로 발달이 미흡했다는 사실로부터 일부 성장의 추진력을 제공받은 결과라는 분석에도 불구, 상당히 주목할만한 수준의 것이라는 평가가 따르고 있다.
폴란드의 시장조사기관 PMR社는 최근 공개한 ‘2007년 폴란드의 기능식품시장’ 보고서에서 “재분류를 통해 의약품으로 지위가 변경되는 기능식품들이 적잖이 나오고 있지만, 각종 비타민제와 미네랄 보충제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비타민제와 미네랄 보충제들이 폴란드의 전체 OTC(over-the-counter) 기능식품시장에서 60% 정도의 몫을 점유하고 있다는 것이 이 보고서의 골자이다.
특히 보고서는 “최근 동유럽 각국의 경제성장과 함께 이 지역 특유의 건강과 외모에 대한 높은 관심이 기능식품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폴란드와 인접한 체크의 경우 전체 OTC 제품들 가운데 3분의 1 가량이 기능식품이어서 폴란드의 17%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취급경로도 약국에서부터 슈퍼마켓, 헬스 스토어에 이르기까지 폴란드 못지 않게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후문이다.
PMR社의 또 다른 보고서에 따르면 중‧동부 유럽의 OTC시장(의약품 포함)은 현재 총 74억 유로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연평균 15~18%의 성장을 지속해 오는 2010년에 이르면 120억 유로 볼륨으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동유럽 기능식품업계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불투명하고 일관성이 미흡한 법적 시스템이 업계의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시급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톤을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가령 의약품과 기능식품의 경계선이 불확실해 분류상의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는 것.
이 때문에 중‧소 기능식품업체들의 경우 동유럽 현지의 제약기업들로부터 비롯된 큰 위협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직은 ‘미완의 대기’에 불과하지만, 그래서 더욱 미래의 가능성이 기대되는 시장!
바로 동유럽 기능식품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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