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이 함유된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일수록 뇌졸중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일본 후생노동성 연구반의 추적조사결과 밝혀졌다.
칼슘의 섭취량이 많은 그룹은 그렇치 못한 그룹보다 발증률이 약 30% 가량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반은 이와테, 아키다 등 4개현의 40∼59세의 남녀 약4만명을 대상으로 뇌졸중 등의 질병과 식사의 관련성을 13년간 추적조사하고, 칼슘섭취량에 따라 대상을 5개 그룹으로 나눠 분석했다.
그 결과, 섭취량이 가장 적었던 그룹(1일 233㎎)에 비해 가장 많은 그룹(753㎎)은 뇌졸중의 비율이 30% 가량 낮았으며, 3번째로 섭취량이 많은 중간그룹보다는 21%가량 낮았다.
그러나 동시에 조사를 실시한 심근경색 등의 심장병과의 관련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연구반은 '칼슘이 혈압을 안정시켜 뇌졸중의 발생을 억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시사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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