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간호사, 유럽 취업 길 열렸다.
보나케어, 영국 HCL과 업무제휴- 두바이 등 유럽지역 간호사 진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11-28 10:49   수정 2007.11.28 11:01

헬스케어컨설팅기업 보나케어(대표고길주)의 한국지사 보나케어코리아(www.bonacare.co.kr)는 미국에 국한돼 있던 간호사 정규취업을 두바이를 비롯한 영국, 호주, 뉴질랜드로 확대한다.

보나케어코리아는 영국에 본사를 둔 헬스케어컨설팅기업 헬스케어로컴스(이하 HCL, www.healthcarelocums.com)와 27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업무제휴 조인식을 맺고 국내 간호사의 해외취업을 미국 외 지역으로 확대 진행한다고 밝혔다.

HCL은 영국내 본사를 둔 선두 헬스케어기업으로 유럽, 호주, 뉴질랜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소재 주요 병원과 직접 계약을 통해 정규직 간호사 채용을 돕고 있으며, 취업된 간호사들이 근무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HCL의 간호사들은 미국으로 취업할 수 있게 됐다.

두바이 간호사 취업의 경우 정규간호대학 졸업장, 간호사면허증, 병원근무경력 2년이상만을요구해 까다로운 공인된 영어성적 제출조건이 없이 해외에 진출해 새로운 기회와 경험을 쌓고자 하는 구직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허가가 나면 항공료 및 비자대금, 면허료, 수수료 등이 무료이며 고용병원에서 숙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연봉은 초임 월2000-2500 달러 수준이다.

보나케어는 이번 HCL과 제휴협정을 통해 향후 3-4년간 두바이내 종합병원에 한국 간호사인력 1000여명의 취업을 도울 계획이다.

보나케어와 HCL은 취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 도와주며, 이력서 및 기타 서류준비는 물론 인터뷰에서 취업후 취업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반적인 간호체계시스템 및 문화적 차이, 근무환경에 대해서도 상세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HCL은 두바이에 취업된 간호사들이 근무환경에서 잘 적응할수 있도록 전반적인 리빙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지적응에도 도움이 되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나케어의 고길주대표는 “두바이 등 신흥국가의 경우 미국식 모델을 따라가면서도 뛰어난능력을 갖춘 국내 간호사들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결혼, 출산 등의 이유로 재취업이 어려웠던 유휴인력들이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권장할만한 일이다.”고 밝혔다.

한편 보나케어는 매해 10위안에 드는 반스쥬이시 외 뉴욕대병원, 시스터오브머시, 예일대학교부속병원인 세인트라파엘, 세인트조셉, 스위디시 등 미국내 유수한 병원들의 헬스케어시스템을 독점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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