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전문기업 덴티움(대표이사 강희택, 김용근)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73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7.7%, 전기 대비 15.8% 증가했다고 잠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128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5%, 전기 대비 21.4% 증가했다.
회사는 이번 실적에 대해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 고성장세 지속 ▲글로벌 시장 영업력 강화를 주요 요인으로 꼽고, 2018년 상반기 해외 매출 634억 원을 기록, 전년 상반기 해외 매출 446억 원 대비 42%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 해외 뿐 아니라 국내의 정책 변화에 따른 안정적인 수혜와 함께 해외 시장에서 외형 성장이 시너지를 이뤄 견조한 성장 및 글로벌 시장 지배력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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