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약제팀, 병원약사회 학술대회 최우수 포스터상
‘고장유형 영향분석을 통한 의약품 사용 오류 감소활동’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1-20 20:27   


인천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최근 열린 한국병원약사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172편의 구연 및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국제성모병원 약제팀은 ‘고장유형 영향분석을 통한 의약품 사용 오류 감소활동’이라는 제목의 의료 질 향상 프로그램으로 6팀에게만 주어지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제성모병원 약제팀은 조제과정이나 불출 과정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외관이 유사한 약품에 대한 포장 변경 ▲비슷한 약품에 대한 약품마스터 입력 활동 ▲마약전용운반함 공급 ▲마약류 전용 창구 리모델링 ▲환자안전관리소위원회 개최 ▲정확한 라벨 전산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발견돼 환자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한 지표인 ‘근접오류 보고 건수’가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직원들의 환자 안전 문화 인식도도 향상됐다.

국제성모병원 약제팀 박태임 팀장은 “약품 조제 오류나 투약 오류는 환자에게 치명적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진행했고, 결과도 좋았다”며 “환자 안전사고는 병원 어느 곳에서든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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