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과 치료를 같은 건물에서 논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요양병원이 최근 지역사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요양병원과 요양원은 같은 곳으로 혼동 될 수가 있다. 그렇지만 내용을 알고 보면 흡사한 것 같으면서도 확연히 다르다.
시설 기준측면에서 요양병원은 의료법에 근거를 두고 있고, 요양원은 노인복지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 요양병원은 의사가 병원에 상주하고 있어야 하지만 요양원은 그렇지 않다.
뇌졸중 환자나 치매 환자. 노인성 중증 질환자가 응급을 요 할 때 이들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요양원에서 병원으로, 병원에서 요양원으로 이송해야 하는 불편함이 적지 않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하여 요양과 치료를 같은 건물에서 논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곳이 요양병원이다.
대표적 요양병원 중 한곳인 경기도 파주시 ‘자유로요양병원’은 통일동산 주위에 위치해 서울에서도 30분 거리의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자유로요양병원’은 다른 요양병원과는 달리 거동이 가능하신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휴식처를 병원 앞 넓은 마당에 준비하여 언제든지 출입이 가능하게 오픈시켜 놓았다.
출입구를 자유스럽게 드나들지 못하게 하는 다른 요양병원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요양병원 노진이 이사장은 “우리 요양병원은 공공의료센터로서 단순히 어르신들을 보살펴 드린다는 일반적 생각에서 벗어나서 그분들과 같이 생활하고 부딪히면서 정신적, 신체적으로 황폐하고 또 소외되기 쉬운 환자들의 치료에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재활하여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