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모는 일본 시장의 제품인증조건인 CE마크 획득과 함께 신생아 및 유아(체중 3-30kg)를 위한 최초의 비침습성 헤모글로빈 추출검사 센서 '레인보우 DCI 미니'(rainbow® DCI-mini™)를 제한된 국가에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마시모의 휴대용 의료기기 프론토 (Pronto®)와 함께 사용되는 레인보우 DCI 미니 센서는 의료진이 빠르고 쉽게 헤모글로빈 수치를 측정할 수 있게 고안됐으며, 이 센서는 헤모글로빈 부족으로 적혈구가 충분하지 않아 세포에 공급되는 산소가 부족해지며 생기는 질환인 빈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이 센서는 경량의 리본 케이블로 프론토 기기에 연결되며, 소아의 손가락이나 신생아의 엄지 손가락, 엄지 발가락에 디짓 클립(digit clip) 장착으로 검사가 가능하다.
샌디에고의 스크립스 머시 은행, 라디 어린이병원 등에서 소아 혈액종양을 연구하는 소아과 의사 무하마드 바일로니 박사는 “비용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피를 뽑는 일 자체가 어린 환자에게는 하나의 외상적 사건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DCI미니를 사용한 헤모글로빈 수치 검사는 분명 실험실이 부족한 개발도상국가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이 기기는 작은 도시나 시골지역, 그리고 이동 진료소 등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마시모의 조 키아니(Joe Kiani) 창립자 겸 CEO는 “DCI미니 센서는 전 세계의 의료진과 공공 보건 프로그램이 비침습성과 편리성을 갖춘 검사 방법이 필요한 취약한 환자들에게 헤모글로빈 검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한다”며, “레인보우 DCI미니를 통해 전 세계의 더 많은 신생아와 소아가 엄마와 함께 적시에 진료 및 치료를 받고 장기적인 보건 혜택을 누려 더욱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