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케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MOU 체결
다목적 지역학습센터 지원사업의 안과의료파트 지원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3-12-28 11:34   수정 2013.12.28 11:35

국제실명구호단체 (사)비전케어(이사장 김동해)는 지난 27일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민동석)와 아프리카 저개발국 지원 및 개발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전케어는 2002년부터 전세계 32개국에서 실명예방 및 안보건증진을 위한 무료개안수술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국제실명구호단체다.

특히 에피오피아, 잠비아, 케냐, 콩고 등에서의 실명예방사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유네스코 브릿지 아프리카 프로젝트’ 사업의 안과의료파트를 지원하게 됐다.

체결식에 앞서 김동해 이사장은 “매년 20여회 이상의 캠프를 운영하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통해 현지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번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민동석 사무총장은 “’유네스코 브릿지 아프리카 프로젝트’ 사업은 전세계에서 문맹률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인 사하라 사막 이남 6개국의 아이들에게 글을 읽고 쓸 수 있도록 하는 문해교육과 소득증대교육을 실시할 다목적 지역학습센터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 비전케어와 같이 안보건과 의료교육에 노하우가 있는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좀 더 건강하게, 그리고 학습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케어는 2014년 1월 우간다를 시작으로 30여회의 무료개안수술캠프를 진행 할 예정이며, 세부일정은 홈페이지(www.vcs2020.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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