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록협회(회장·김은성)는 최근 녹용 동결진공건조 발명특허권자인 호범생약(대표·백인범)과 특허권(제25256호, 특허명 박판녹용제법) 사용약정을 정식 체결했으며 앞으로 6년여간 특허유효 만료 시까지 특허권을 사용케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록협회는 (주)한국양록사업단(단장·이성복)을 통해 규격품 한약재인 '국선용(國仙茸)'을 본격 생산, 한의약계에 시판할 예정으로 있다.
이를 위해 한국양록사업단은 식약청에 동결진공건조 녹용인 국선용의 제조품목허가를 신청키로 하고 관련절차를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양록협회측은 그동안 국산생녹용의 경우 냉동상태로 유통됨에 따른 불편함이 있었던 데 반해 동결건조녹용은 상대적으로 변질 등 유통상의 문제를 많이 개선시킬 수 있는 만큼 한의원을 비롯한 한의약계의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결진공건조공법 특허권자인 호범생약측은 이 제법은 고진공상태에서 승화원리에 의해 수분을 제거함으로써 복원성이 뛰어나 인체흡수율이 매우 높고 열에 의한 물리·화학적 변화가 없어 변질·탈색이 거의 없으며 향·맛·조직 등 유효성분을 자연 그대로 보존하는 초쳠단 공법이라고 소개했다.
또 생화학적 활성성분이 보존되어 자연 그대로 보존된 천연물을 통해 질병을 치유코자 하는 한약재 건조에 적합하다고 강조하고 동결진공건조 공법으로 제조된 녹용제품의 유효성과 우수성은 이미 수차례의 임상시험을 통해서도 확인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