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피부 '추석 경계령' 발동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9-11 09:01   

간간히 더위가 나타나지만 아침 저녁으론 가을기운이 돈다.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을 가진 사람들도 물러나는 더위에 땀 때문에 겪는 고통은 적어지니 괴로움도 한시름 덜겠지만 또다른 복병 추석이 바로 코 앞에 다가왔다.

누구나 명절 음식에 자꾸 손이 가다 보면 연휴 끝엔 허리둘레가 늘어나는 것은 시간문제다. 괴로운 것은 살뿐만 아니다. 피부 또한 평소 접하지 않던 기름기 많은 명절음식으로 여름내 관리해온 피부를 며칠새 망가뜨릴 수도 있다.
 
여드름 피부는 갑자기 당분이 많거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악화되는 등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도 한다. 따라서 과식을 피하고 평소의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튀김이나 전과 같이 기름진 음식보다는 야채와 함께 식단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한다.

추석 명절 음식을 만들면서 열과 기름 등의 더러움이 피부에 밀착되어 피부트러블이 생기기 쉬우므로 피부에 기름 등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세안을 깨끗이 하는 것이 좋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류지호원장은 “ 피부에 여드름 트러블이 생겼다면 절대 손으로 짜는 것은 금물”이라며 “먼저 전용 클렌저를 사용하여 외부 먼지가 모공 속에 남아있지 않도록 꼼꼼히 세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여기에 덧붙여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가까운 피부과를 찾아 스킨 케어를 받으면 빠른 시간 내 증상이 호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음식 만이 여드름 문제의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추석 명절을 보내면서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이거나 고향 친구를 만나게 되면 반가움에 한잔, 두잔 술을 마시게 된다. 과음을 자제하고 적당량을 생각하면서 술을 마셔야 한다. 잘못된 음주 습관은 자칫 여드름의 악화를 부를 수 있다.

휴일이라는 생각에 아침 늦게 일어나고 저녁 늦게 자는 올빼미 생활도 여드름 증상을 심하게 하는 원인이 될 수가 있다. 생활 리듬이 깨지면서 피부가 지치기 때문이다.

휴일일 때 일수록 평소처럼 생활리듬을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침 일찍 일어나고 저녁 일찍 잠들고 푹 자는 것이 피부에 좋은 생체리듬이라고 할 수 있다.
 
성인여드름은 불규칙한 생활습관, 음주, 잘못된 화장습관, 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원인에서 발생한다. 어떤 원인으로든 여드름이 말썽을 부릴 경우 이제 레블란 PDT시술이 있다.

레블란을 이용한 PDT 치료는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 균과 피지 샘을 파괴시켜 여드름을 치료하는 획기적인 시술 방법이다. PDT치료는 박테리아 균과 피지선에 더욱 선택적으로 축적되는 광감각물질을 피부에 발라 1~2시간 정도 흡수시킨 뒤, 빛을 쪼여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 균과 피지 샘을 파괴하는 시술법이다.

레블란 PDT시술은 시술도 간편하고 시술 후 36시간 동안 외출을 하지 않고 자외선을 피해 집에 머물기만 하면 그 후엔 자유로운 외출이 가능하다. 그리고 1주일이면 시술 효과가 나기 시작하면서 여드름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피부가 탄력을 되찾는다. 그리고 재발이나 부작용이 없는 것이 장점 중 하나이다.
피부를 관리하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이지만 혹시라도 피부에 문제가 생겼을 때 잘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