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사회(회장 옥태석)는 11일 약국위원회 소회의를 개최하고 A약품 직영약국에 대한 향후 대책논의 및 도매직영약국 척결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관련, A약품 L부사장은 약업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부산시약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도매상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현재 직영약국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 주장했다.
또 "D 인터넷 신문은 우리측에 연락도 없었고 도매직영약국 '인정' 한 사실도 없다. 이에 대응책을 강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약에서 증거로 제시한 향우회지 광고 부분에 대해서는 "대형병원 앞의 두 약국에 60%이상 약을 공급하고 있어 고마움의 표현에서 그 약국을 이용해 달라는 차원에서의 광고였다" 고 주장했다.
이에 부산시 약사회 유영진 부회장은 "향우회지 광고에는 두 약국의 상호와 함께 대표이사에 A업체 사장 이름으로 광고했고 A업체의 해명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A 업체가 현재 운영하고 있지 않고 있다는 것은 믿을수 없고 사실이라면 의혹을 받는 약국과 도매는 약사회가 인정할수있는 증거를 제출해야 할 것" 이라며 "이제까지 매번 A업체는 직영약국이 없다고 말하지만, 이제는 실체가 들어 났다"고 덧붙였다.
특히 유 부회장은 "의혹을 받고 있는 두 약국의 청문회 과정에서 현재 약사가 A업체로부터 인수받았다고 했다" 며 "이전에는 약국을 A업체가 운영한 것에 대한 확실한 정황이 밝혀졌고, 약사회에서 계속 조사한 결과는 현재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 직영약국이라는 여러 정황이 드러났음에도 이러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있을 수 없고 A업체는 빠른 시일 내에 스스로 인정하고 약국을 자진 정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부산시 약사회의 옥태석 집행부는 도매직영약국 척결 의지가 확고하며 지속적으로 문제약국을 파악, 해결해 나갈 방침으로 빠른 시간안에 부산시약사회와 A 업체의 만남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