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검사과학회 신임 회장에 동남보건대 성현호 교수
14일 제1차 임원회의 및 워크샵 개최...연구혁신 위한 새 비전 등 발표
이상훈 기자 jian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6-19 19:03   수정 2024.06.20 12:13
대한임상검사과학회, 동남보건대 성현호 교수 신임회장으로 선출. ©대한임상검사과학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 이광우산하 대한임상검사과학회(Korean Society for Clinical Laboratory Science, KSCLS)는 지난 14일 제1차 임원회의 및 워크샵을 개최하고 동남보건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성현호 교수를 학회장으로 추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비전 및 추진목표 설정임원 임명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협회의 발전 방향성 제시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

이광우 협회장은 "대한임상검사과학회는 근거중심 임상검사과학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앞으로도 학술과 교육으로 협회 정책과 비전을 실현하는 중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COPUS, KCI 재인증과 실무자 중심의 논문경진대회 및 교육정책 학회지 창간 계획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함께 참석한 박종오 행정부회장지우현 총무이사박태회 학술부장에게 거듭 강조했다.

대한임상검사과학회 성현호 학회장은 "올해 9월 논문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종합학술대회학술발전세미나학술발표회학술지 발간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같은 활동으로 대한임상검사과학회의 학술적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연구활동 지원 기능을 강화하며 연구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학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임원회의에서는 새롭게 선출한 임원진도 발표했다성현호 학회장은부학회장 지명석총무이사 석동인재무이사 최호근편집이사 윤현,  임건일 △연구윤리이사 정호태국제이사 최병걸국제이사 박상용정보통신이사 김선규연구이사 허준석연구이사 박준영연구이사 김정분 박사를 임명했다

총무부장 금문식총무부장 사공휘재무부장 김찬규재무부장 이준민대외협력부장 김성욱대외협력부장 이승연정보통신부장 방철준을 선임했다

이번 임원진은 대한임상검사과학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맡아 활동할 예정이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신속정확학술연구권익함양'이라는 회훈 아래 1962년 창립했으며현재까지 72000여 명의 임상병리사 회원을 배출했다올해 8월에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62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 및 국제컨퍼런스가 열릴 예정이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