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생리대, ‘세포독성검사’서 독성물질 불검출"
" ‘휘발성 유기화합물검사’서,톨루엔 비롯 9종의 유해 휘발성 유기화합물 검출 안돼"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6-18 09:29   수정 2024.06.20 13:33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오드리선은 ‘TCF 더블코어’ 생리대가  ‘세포독성검사’에서 독성물질  불검출 결과를 도출했으며,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검사’에서도 톨루엔을 비롯한 9종의 유해한 휘발성 유기화합물도 검출되지 않았다고 18일 밝혔다. 

또 이번 검사는 국제수영장 규격(길이 50m x 너비 25m x 깊이 2m)에서 소금 네 톨까지(소금 한 톨 5mg 내외 기준) 검출할 수 있는 엄격한 시험 환경을 자체적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TCF 더블코어’ 생리대(중형/대형)는 미국 농림부(USDA)에서 바이오 기반 원료 94% 이상 상품임을 인증했으며, 탑시트 뿐만 아니라 샘 방지 날개, 흡수체까지 완전무염소표백(TCF, Totally Chlorine Free) 방식을 적용한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을 강화했다.

오드리선 관계자는 “여성 Y존은 일반 피부에 비해 독소 흡수율이 42배 높아 생리대에 화학 성분이 함유돼 있을 경우 유해 성분이 그대로 몸 안에 흡수될 수 있다”며 “오드리선 ‘TCF 더블코어’ 생리대는 톨루엔 방출 검사 시 정교한 시험 환경을 적용해 안전성을 검증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드리선은 지난해 성균관대학교 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천권 교수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선임한 데 이어 최근 충북대학교 김세나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바이오 물질과 인체 유해 물질, 암 발병 및 치료에 대한 높은 전문성 및 객관성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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