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사회-하나은행, 상생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변정석 회장 "금융기관과 협약은 회원 약국경영활성화 필요"
전하연 기자 haye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3-10 15:57   
부산시약사회관에서 8일 열린 하나은행과의 협약식에서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가운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시약사회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하나은행과 8일 오후 1시 30분 시약회관에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해 5월 하나카드와 더불어 협약을 맺고 부산시약사회원 전용 대출상품, 제휴카드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해당 카드로 의약품을 10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월 300만원 한도 내에서 매출건당 1.7% 청구할인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으로 회원들의 이용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부산시약과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금융상품 지원을 더욱 강화해 회원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수수료 감면 등 금융우대서비스와 금융컨설팅을 제공하며, 특히 약국마다 상황이 천차만별인 만큼 개별약국에 맞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변정석 회장은 “금융기관과의 협약은 회원 약국경영활성화에 필요한 협약 중 하나”라며 “지난해 협약을 계기로 하나은행과 하나카드에서 제공하는 금융서비스에 대한 회원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이 더욱 편리하고, 더욱 좋은 혜택을 누려 약국 경영에 대한 부담을 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부산시약사회 변정석 회장과 류장춘 부회장, 박성환 정책기획단장, 하나은행 이재헌 부산울산영업본부 지역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과 관련해 기타 상세사항은 추후 회원들에게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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