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가 8월 29일 고양시약사회관을 방문해 고양시 사회복지 단체 등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영양제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품목은 비타민-D 영양제(홀리트리–대표 전의혁 후원)를 비롯하여 효소제품, 상처용 밴드 등 시가 2천만원 상당이다.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의 후원 물품은 고양시 찾아가는 사회복지과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수옥 부회장은 “골다공증에 도움이 될 영양제와 상처치료에 사용할 밴드와 영양제 등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작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창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약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약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수옥 부회장, 이경희 여약사 위원장, 고양시약사회 김계성 분회장 및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이창원 회장, 권현숙 사무국장, 고양시청 찾아가는복지과 김민기 주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