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약사회·세종충남대병원, 종합건강검진 협약

약사회원·가족 건강 증진, 헬스케어센터 홍보 활성화 도모

충남약사회(회장 박정래)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신현대)은 8일 세종충남대병원 본관4층 대회의실에서 ‘충남약사회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헬스케어센터 종합건강검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약사회 회원과 가족 등 검진 희망자를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협약을 통해 각종 질환으로부터 예방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약사회원들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세종충남대병원 헬스케어센터의 홍보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박정래 회장은 “충남약사 회원들에게 다양하고 질 좋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세종충남대병원과 협약을 맺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과중한 업무 등으로 지친 회원들이 효율적이고 손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남약사회 박정래 회장과 황원선 감사, 김광신 여약사회장, 유미선 병원약사이사,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신현대 병원장과 안명진 사무국장, 김현정 기획조정실장, 김규필 헬스케어센터장, 이신숙 간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충남약사회 박정래 회장은 협약식에 이어 충남대병원 약제부(유미선 약제부장)를 격려 차 방문해, 현재 약자판기나 비대면 진료 조제약 전달 등 해결해야 할 산적한 문제가 많지만 약사로서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