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제6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해 지부 홈페이지(경기 앱) 운영에 따른 관리와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심의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약사회는 지난 28일 온라인 화상회의(zoom) 방식으로 진행된 상임이사회에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유지보수비 지출 추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유지보수(관리) 계약 체결 및 회계처리 등에 대한 경과사항 등을 보고했다.
이어 지난해 7월 체결된 홈페이지(경기 앱) 유지보수 계약에 따른 비용 지출에 대한 추인 건을 의결하는 한편, 유지보수 계약 만료에 따른 재계약 체결과 유지보수료 지출항목 조정 등을 심의 의결하는 절차를 거쳤다.
박영달 회장은 “지난해 홈페이지 제작 직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홈페이지를 통한 분회 정규연수교육이 진행된 바 있고,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일정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사회약료 전문약사 제2기 과정에 1,800여 회원이 수강하고 있다. 이제까지 학술(연수)교육에 치중됐던 홈페이지 활용을 보다 다양화해 분회와 회원간 정보교류와 소통을 강화하는데 치중할 것”이라며 “경기앱 유지보수 비용에 대한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배너광고 유치결과, 올해 초부터 홈페이지(경기 앱) 유지보수비는 전액 광고 수입으로 충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한약사 현안과 관련해 대국민 홍보용 약봉투를 제작, 약국에 배포하는 안건에 대해서도 심의 의결했다.
또한 다음달 28일 개최하기로 했던 제3회 경기여약사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감염예방 차원에서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