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약사그룹 김병주 대표가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교통 안전 표어를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병주 대표는 지난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챌린지에 참여하며, “참약사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동(童)참(CHARM)캠페인과도 그 뜻을 함께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한국잡지협회 백종운 회장에게 다음 주자 지목받았다.
참약사그룹은 지난해 말 ‘정인이 사건’ 등으로 인해 아동보호 관련 사회적 관심이 촉구되고 약국도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 지정되는 상황 속에서 약사·약국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올해 초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동참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또한 지난 4월에는 관내 종암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속 약국의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 참여와 아동 및 고령자의 실종 예방 및 빠른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지문 사전등록’ 시행 및 실종예방정책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