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차 인천약사 팜페어 6월 13일 온라인 개막

인천시약, 다양한 학술강좌 마련…약국뮤직 페스티벌 등 풍성한 볼거리

제6회 인천약사 팜페어 및 연수교육이 오는 6월 13일 온라인으로 개막한다.

 

인천광역시약사회는 ‘Post Corona, 변화의 길에서 새롭게 도약하다’를 주제로 6월 13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10시까지 13일간 제6회 인천약사 팜페어 및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는다.

인천시약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워진 환경에서 온라인 행사를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시대에 필요한 정신건강 의학인 우울증, 치매의 진단과 치료약물을 비롯해 심장질환과 간염, 류마티스 등 내과적 치료 약물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마련했다.

회원 특별행사로 전야제인 ‘인천약사, 약국뮤직 페스티벌’을 비롯해, 약국 경영 고수 약사들이 약국 현장에서 겪는 고민스럽고 골칫거리 문제들을 속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고수의 향기’가 진행된다.

조상일 회장은 “2016년 6월 회원이 듣고 싶은 강의를 골라서 듣는 제1회 학술제로 개최한 이후 지난해부터 팜페어로 이름을 바꾸고, 더욱 더 다양한 콘텐츠와 행사가 있는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행사로 발전했으며, 인천 회원의 축제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19 발생으로 막막한 가운데서도 전국 16개 지부 최초로 온라인 팜페어 및 연수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한 것은 큰 자랑거리이자 자부심이었다”며 “올해도 더욱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다양하게 꾸며졌다. 2주 동안 수준 높은 강의와 실제로 약국 경영에 도움이 되는 고수 찾기 등과 여기 저기 숨겨져 있는 푸짐한 상품이 쏟아지는 팜페어의 행복에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번만이라도 진짜 강의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따로 만들어 듣고 싶은 강의를 선택해 집중해서 들어보시길 부탁드린다. 후회하지 않으실 것”이라며 “나의 약국 상담과 경영에 큰 힘과 지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 기간 중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개막식 행사를 다 본 회원 선착순 500명에게 커피쿠폰 1매를 증정하고(개막식 이벤트), 고수 찾기 행사 투표 선착순 300명에게 파리바게트 1만원권을 증정한다(고수 이벤트). 또한 연수교육 6학점을 모두 이수한 회원 전원에게 커피쿠폰 1매를(완강 축하 이벤트), e-부스 룰렛 게임 당첨자 200명에게는 파리바케트 1만원권(e-부스 이벤트), 팜페어 행사 중 설문 응답 회원 선착순 200명에게 커피쿠폰 1매를 증정한다(설문 응답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