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택스(임현수 공인회계사)와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개국세미나가 지난달 27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약사면허증을 발급 받은 새내기 약사를 대상으로 개국입지와 자금마련, 개국절차와 세무 및 약국 경영 실사례분석으로 핵심 과목만 압축해 제공했다.
비대면 온라인 강의 형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국시합격생 등 250여명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세미나 후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너무 좋은 강의들이었다’는 반응들이 많은 가운데 ‘매우 만족’했다는 응답이 무려 66.3%, ‘만족’ 이상 응답자가 93.6%에 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 집행위원으로 이번 세미나의 진행을 담당했던 전 동덕약대 어민영 회장은 “이번에 팜택스와 함께 처음으로 개국세미나를 진행하게 됐는데 저희가 기대했던 그 이상의 결과가 나와 협회 차원에서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협회에서는 매년 국시 합격생 대상으로 개국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며 매년 더 나아지는 개국세미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팜택스는 전국의 관리약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개국세미나 진행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