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식약청 "부정·불량의약품 근절 공조"
간담회, 부작용 모니터링 7월 실무자협 구성
가인호 기자 leejj@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3-06-24 14:11   수정 2003.06.30 09:16
부정·불량의약품 유통 근절과 관련 대한약사회와 식약청이 공조체계를 구축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대약과 식약청은 부정 불량의약품 유통 근절책 모색 및 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과 관련한 간담회를 24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부정·불량의약품 유통이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대약내 '부정·불량 의약품 신고 처리센터(센터장 김대업)'에 신고된 불량의약품 처리방안을 논의한 것.

이날 약사회와 식약청은 부정 불량약 유통 근절 연계체제를 구축, 불법 의약품 유통에 강력히 대처하기로 합의했다.

부정 불량의약품 유통 근절을 위한 방안으로는 대한약사회가 '부정 불량약 신고센터'에 접수된 제약업체의 부정 불량의약품 신고사례를 식약청에 접수하면, 식약청에서는 제보된 품목리스트를 받아 '중점감시대상품목'으로 선정 후 집중적인 약사감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부작용 모니터링과 관련해서는 약국들의 의약품 부작용 사례 신고 제보를 받는 등 자체적인 실태조사 과정을 거친후, 7월중에 실무자협의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식약청 이정석 의약품 관리과장, 김대업 대약 상근이사, 박영근 대약 약사지도위원장, 정명진 대약 약국위원장, 손현아 병원약사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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