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료 등 5개 항목에 대한 약국 상대가치 적정성 평가가 내년도 약국수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2일 심평원과 간담회를 갖고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대가치 적정성 평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대한약사회는 상대가치 적정성 평가 연구가 결국 내년 수가계약 시 요양기관 수가인하 쪽으로 흐를 수 있다고 판단, 사전에 이 사안을 조율하기 위해 심평원을 방문한 것.
이 자리에서 심평원은 2005년까지 현행 상대가치 재평가를 통해 2006년부터 새롭게 적용할 상대가치 점수를 제정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으나, 내년 수가계약 시 약국 수가변동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약 이영민 부회장은 "이날 간담회서 심평원 측은 상대가치 점수 연구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으며, 심평원측도 약사회 등 관련단체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겠다는 의견을 개진했다"고 설명했다.
상대가치 적정성 평가가 수가인하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 대약측의 설명이다.
이와관련 약사회는 조제료, 기본조제기술료 등 5개 항목에 대한 상대가치 적정성 평가 연구 등을 통해 앞으로 전개될 정부의 '상대가치 재평가 작업'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가장 효율적인 상대가치 항목에 대한 연구결과를 심평원 쪽에 적극 개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