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까스활명수' 포장용기 변경 요청
서울시약, 7월 1회용 봉투 유상판매 대비차원서
가인호 기자 leejj@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3-05-16 09:03   수정 2003.05.16 09:53
약국에서 가장 많이 취급하고 있는 동아제약의 '박카스'와 동화약품의 '까스활명수'에 대한 포장용기를 원 포장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약사회 환경위원회는 최근 약국 대표품목인 박카스와 까스활명수의 생산 제약회사인 동아제약과 동화약품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는 7월1일부터 시행되는 약국 1회용 봉투 무상지급 금지와 관련한 포장용기 변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신순복 위원장은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약국 1회용봉투 무삼제공 금지와 관련 시행되는 법령의 주요 내용과 그간 환경부를 방문해 논의한 내용 등을 설명하며 약사들이 가장 많이 취급하는 품목부터 원포장 형태로 변경 생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효율적인 약국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담당 제약사들에게 협조를 구한 것.

이와관련 동아제약과 동화약품 측은 약국과 회사 모두에게 유익한 다각적인 방법을 연구·검토한 뒤 긍정적인 답변을 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7월 1일부터 약국서 1회용 봉투 무상제공을 금지시켰으며 규제대상은 매장면적이 10평 이상인 약국으로 제한했으나 기초 지자체(시·군·구)의 조례로 그 이하의 매장이라도 규제를 받을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적발횟수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징금 처분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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