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 밀양 박씨 일가 100년 이주사를 다룬 '두만강은 말한다(고다출판사)' 단행본을 펴낸 (주)오엔팜 신완섭 대표가 지난해 가을 ‘제1차 두만강 항일역사 탐방단’에 이어, 올해 엿새 간(4/30~5/5) ‘제2차 우리역사 중국 동북지역 탐방단’을 모집한다.
이번 탐방 일정은 부처님오신날과 근로자의날, 어린이날을 낀 황금연휴를 이용해 참가자 업무상 부담을 최소화하고, 중국 동북삼성 중 요녕성과 길림성을 잇는 항일역사 및 옛 고구려 유적지를 둘러보는 맞춤형 탐방 대장정으로 기획됐다.
신완섭 대표는 " 이번 2차 탐방단 구성은 불특정다수의 지난 1차 탐방 때와 달리 약사가족을 대상으로 1월 말일까지 우선적으로 공개모집을 하며, 총 25명 이내 탐방단이 구성되는 대로 2월 중 사이버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가문의: 우리역사 탐방대장 신완섭(010.2757.6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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