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약사회, '서초여성상' 여성의 인권 및 안전강화 단체상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7-04 12:27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이은경)는 3일 서울문화예술회관 1층 아트홀에서 열린 2'019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에서 '서초여성상' 여성의 인권 및 안전강화 분야 단체상을 수상했다.

'양성평등 실현! 함께 웃는 서초!'라는 슬로건을 걸고 여성과 남성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목표로 서초구청이 매년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서초구약사회는 탈북청소년 후원, 저소득층 아동 심리치료 지원, 소녀돌봄약국 운영 등 그동안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서초구민의 인권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단체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은경 회장은 "약사와 약국은 서초구민이 건강을 위해 만나는 1차 기관으로서, 단순히 주민 건강만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 약국의 수익금으로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곳에서 주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은경 회장은 "이번 수상은 1대부터 11대까지 31년 동안 끊임없이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신 선배 약사들의 가르침과 노고가 이번  서초 여성상 으로 결실을 맺었다"며 서초구약사회 회원 모두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이번 행사에는 이은경 회장을 비롯, 임연옥 부회장, 신은종 이지은 위원장이 참석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