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 PEET 응시원서 접수 결과…16,222명 접수
오는 8월 18일 실시,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전주 6개 지구서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7-04 09:36   

(사)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한균희)는 오는 8월 18일에 실시되는 2020학년도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2020학년도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 원서접수 마감현황을 살펴보면, 최종 접수자는 16,222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전국 약학대학 정원 대비 경쟁률은 약9.3대 1이다. 그 중, 응시수수료 면제를 신청한 인원은 310명이었다.


남자 6,036명(37.2%), 여자 10,186명(62.8%)으로 여자가 더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시험지구별로는 서울이 9,400명(57.9%)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23세 이상 ~ 25세 이하가 5,889명(36.3%)으로 가장 많았고, 26세이상 ~ 28세 이하가 3,348명(20.6%), 22세 이하가 3,334명(20.6%), 29세 이상 ~ 31세이하가 1,809명(11.2%), 32세 이상 ~ 34세 이하가 927명(5.7%), 마지막으로 35세 이상 접수자가 915명(5.6%)이었다.

접수자들의 전공은 공학 4,644명(28.6%), 생물학 4,039명(24.9%), 화학 3,298명(20.3%) 등이 두드러졌으며, 그 다음으로는 기타, 자연(물리/통계/수학 등), 인문사회, 의약학, 농학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65명 증가한 6,036명(37.2%), 여학생이 208명 증가한 10,186명(62.8%)이며, 학년별로는 2학년이 전년 대비 75명 증가한 7,041명(43.4%), 3학년이 22명 감소한 4,080명(25.2%), 4학년 이상이 220명 증가한 5,101명(31.4%) 이다.

전공별로는 공학·생물학·화학이 전년 대비 310명 증가한 11,981명(73.9%)으로 나타났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