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약사회(회장 이은경)는 지난 8일 오후 4시 조은희 서초구청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은경 회장은 행전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도 재난관리평가'서 서초구청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대통령상 수상을 축하했다.
또한, 이은경 회장은 최근 서리풀터널 개통으로 서초가 한결 빨라졌으며, 서리풀 원두막, 이글루 등 서초구의 구석구석까지 관심을 갖고 주민편의를 해결해 주시는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은경 회장은 동행한 서초구약사회 제11대 임원들을 소개하고, "회원들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소홀함 없이 약사 직능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조은희 구청장은 "서리풀 터널 개통으로 서초 생활권이 많이 편리해 졌다"며, "앞으로도 서초구청은 주민들의 불편이나 좋은 의견에 늘 귀 기울여 업무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서초구약사회가 구청이 추진하는 일에 늘 관심을 갖고 협조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5월 23일 발족하는 서리풀봉사단 활동 등 함께하는 사업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이번 서초구청장 간담회에는 이은경 회장과 임연옥 부회장, 손리홍 정책기획단장, 신승우 총무위원장, 이지은 여약사위원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