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주 후보, "서울시 회원 고발한 양후보 자격있나"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12-04 16:35   수정 2018.12.04 16:38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후보(기호 2번)가 "양덕숙 후보가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며 후보 자격을 지적했다. 

서울시 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정책토론회에서도 양 후보는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것 맞고  대통령도 자기 아들에 대해 억울한 소리를 하면 국민을 고소한다” 라고  자기의 소신에 변함이 없음을 밝혔다.

후보시절 선거 대선이 임박한 시점에서 당차원의 대처와 단지 억울해서 회원을 고소했다는 것이 과연 적절한 비유인지 묻고 싶다.

더욱이 “한동주 후보였으면 더 (고발이) 심했을 것”이라는 근거 없는 비방을 했다고 지적했다.

한동주 후보는 "사마천의 사기에 보면 ‘백성과 싸우는 정치가 가장 나쁜 정치’라고 했다"며 "이미 공론화된 것을 동료, 회원들과 공유했다는 이유로 고소 고발을 일삼는 양덕숙 후보에게  과연 지도자로서의 자격이 있는 지 다시한번 묻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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