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석 후보(1번)가 최창욱(기호2번) 후보에 보도자료 등에 대해 네거티브와 후안무치의 극치라 평가하며 회원들의 직접 판단을 당부했다.
변 후보는 "토론회가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는 수준 높은 부산시약사회원들이 토론회 동영상을 보고 판단하실 문제이지, 최 후보측이 침소봉대해 네거티브로 몰고가는 것은 후안무치의 극치"라고 지적했다.
변 후보는 "임기시작 후 도저히 회보주간을 맡아 봉사할 사람이 없다고 변 후보에게 간곡히 부탁했고 3년 간 회보를 정성들여 만들었다. 회원을 위해 봉사한 회보 내용을 문제 삼는 것은 정말 아연질색하게 만든다. 회보를 읽어보면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변 후보 측은 "최 후보는 임기중에 직접 변 후보에게 많은 회원들이 시약회보의 수준이 높아졌고 회보 내용이 우수해 부산시 약사의 위상이 높아졌고 회보예산도 절약되어서 정말 고맙다고 이야기해왔다. 선거가 시작되자 마자 갑자기 회보를 문제 삼는 것은 네가티브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이 아닐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부산시약 홈페이지에 토론회 동영상과 자료실에 지금까지 발행된 부산시약 회보가 파일로 정리돼 있는 만큼 직접 읽고 회원님께서 이성적으로 판단해달라고 당부했다.
변 후보는 “부산시약사회원 수준을 폄하하는 최 후보 측은 즉각 반성하고 사과하라" 며 "앞으로 네거티브와 중상모략으로 일관하는 선거풍토가 사라질 수 있게 현명한 선택을 할거라 믿는다"며 "수준높은 부산지부 회원들이 눈살찌푸리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