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장 선거...조용일 부회장 출사표
"회무지속 적임자-투명한 회무로 신뢰받는 힘있는 약사회 만들겠다"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10-31 14:41   수정 2018.10.31 16:25

 

현 대구광역시약사회 조용일 부회장이 대구시약사회장 선거에 공식적으로 출마를 밝혔다.

조용일 부회장은 31일 " 약사사회의 질서를 바로잡아 약국하기 좋은 대구지부를 만들기 위해 대구시약사회장 출마를 결심했다. 현 대구시약사회 회무를 지속할 수 있는 적임자라 자부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조 부회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 대구시약사회의 주 목표사업인 약국정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정상적인 약국의 환경을 만들고, 지난 3년간 고충처리 담당부회장으로 회원님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므로 민생회무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 사학재단에서 획책하고 있는 재단부지내 약국개설 저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의약분업의 원칙이 훼손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또  " 중구약사회 총무위원장을 시작으로 중구약사회장, 대한약사회 정책실장, 대구시약사회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어느누구보다 약사사회의 현안에 잘 파악하고 있어, 마지막으로 약사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 깨끗하고 투명한 회무로 회원들의 신뢰를 받는 힘있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용일 부회장이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대구시약사회장 선거전도 본격적으로 달아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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