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고발은 욕망이 앞서고 선거를 모르는 후보들이 난입한 결과로 이뤄진 것"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27일 성북구약사회 제61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즈음한 속내를 이 같이 밝혔다.
조찬휘 회장은 최근 '업무상 횡령' 관련 조사와 관련해 "여러분들이 저를 믿듯 성실히 수사에 임해서 한 번만 더 하면 수사는 끝난다"면서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을 총회의장이 했어도 중간에 취하할 정도로 정의는 살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이 제 부덕이기보다는 몇 개월 있으면 이뤄지는 (대한약사회장)선거와 관련이 있다고 본다"면서 "혹자는 3선에 출마할까봐 중간에서 싹을 자른다고 하는데, 1기 때는 청구불일치, 보건소 감시완화 등 현안해결을 통해 '잘한다'·'아주잘한다'·'보통'이 93%, '못한다'가 4~6%라는 결과가 나와 재선출마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또 "너무나 선거에 대해 욕망있는 예비후보들이 너무 선거를 모른다. 어떡해야 재선할 수 있고 어느 자신감으로 해야 하는지 모르는 후보들이 난입한 감도 있다"며 "원망하지는 않겠다. 성심성의껏 소명해서 발표만 기다린다. 한번만 더 지검에서 부르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여러분들이 마음으로 후원해주고 앞에서 후원해서 조찬휘를 믿으므로 살아서 돌아와서 즐거운 마음으로 여러분에 안부를 드리겠다"고 덧붙였다.